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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혈당 증상은 어지럼증, 식은땀, 오한, 떨림 등이 주로 나타나죠.

    저혈당이 심해지면 의식상실 및 근육 경련 등 또한 나타나는데요.

    혹시 이런 저혈당이 나타날때마다 초콜릿이나, 사탕을 먹고 그냥 그때 괜찮으니까 '그냥' 넘어가시나요?

    지금 이 글을 보신 이후는 저혈당에 대한 경각심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냥 잠깐 오는 저혈당이야", "그냥 스쳐지나가는 저혈당이야", "사탕먹으면 괜찮아" 등등 그냥 넘어가신적 있으시죠?

    영국 세필드대 연구팀에서는 당뇨 환자 9340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저혈당이 약하지만 자주 발생하였다면 이후 예후가 좋지 않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경미한 저혈당을 1년에 12회 이상 겪은 사람들은 1년에 2회 미만 겪는 사람들보다 추후 심각한 저혈당이 나타날 비율이 5배로 높았습니다. 심혈관질환 발생,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전체 사망 위험은 1.5배, 2.08배, 1.8배 등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혈당이 매우 낮아지면 몸의 호르몬 변화가 생겨 알도스테론 분비가 늘어 혈관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자율신경계 조절 이상으로 부정맥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저혈당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꼭 주치의에게 알려 약을 조절하는 등 조치를 취하셔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 운동 전 혈당확인, 정확한 약 복용 등을 시행하셔야 된다는 점!

     

    그리고 저혈당 증상이 나타났다면 혈당을 자주 재고 저혈당이 오기 전에 혈당을 확인 후 즉시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당 간식은 각설탕 4~5개, 사탕 3~5알, 꿀 한스푼, 주스, 콜라 반잔 등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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