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강직성 척추염은 류마티스 척추염으로 불리기도 하며,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고 점점 굳어지는 질병입니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주로 남자에게서만 발병하는 병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여자에게도 비슷한 비율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강직성 척추염 초기증상
강직성 척추염의 초기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초기 단계에서는 대개 발병 증상이 미미하여 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허리나 엉덩이 부위의 통증, 강직성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통증은 강직성 척추염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허리나 엉덩이 부위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 통증은 일반적으로 허리 통증과 달리 밤에 더 심해지고 쉬었다가 일어나거나 오래 앉은 후에도 느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야기시킵니다. 통증이 심하여 잠을 못 이루게 되는 경우도 많고 둔통과 강직성으로 일상적인 활동을 제한할 정도로 심해질 수 있습니다. 허리가 아닌 다른 곳으로 척추가 점점 더 강직해지며, 척추를 움직이기 어려워지며 무릎, 발목, 팔꿈치 등 관절에서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직성 척추염 초기 증상으로는 피로감과 경직감도 나타나며, 척추의 변형과 강직으로 인하여 몸이 긴장된 상태로 유지되어 피로감이 느껴지며, 척추와 주변 근육이 강직해져 경직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초기 증상으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척추의 좌우 대칭성을 보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허리나 엉덩이 부위의 양쪽에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강직성 척추염 치료방법
강직성 척추염은 완전히 치료할 수 없는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통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운동치료를 합니다. 정기적인 운동으로 척추와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향상해 강직성 척추염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근육 강화 운동과 척추와 다리를 늘리는 스트레칭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약물로는 진통제, 항염제, 면역억제제 등을 사용하며, 항염제와 면역억제제는 염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며, 조기에 복용하여 질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물리치료를 통하여 척추를 지지하고 강화하는 치료와 근육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통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술은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을 완화하고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수행되며 생활습관 조절을 통하여 척추를 지지하고 적당한 자세를 취하고, 규직적인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등의 습관을 가짐으로써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생활상식
강직성 척추염은 완전히 치료할 수 없으므로 목적부터가 완치가 아닌 굳어도 똑바로 잘 굳게 하는 것이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운동을 일주일 4~5회가 괜찮으며 수영을 한다면 오전에 40분 이상 해주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칭을 하여도 좋습니다. 또한 앉은 상태에서는 최대한 허리를 곧게 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염증이 생기면 잘 낫지 않으므로 운동할 때 조심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격한 운동은 삼가고 되도록이면 수영,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술, 담배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알코올은 기본적으로 염증과 증상에 좋지 않으므로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하여 약물과의 마이너스 시너지 때문이 크지만 담배는 그 자체만으로 병의 진행을 가속화한다는 것이 이미 연구결과로 증명되었습니다. 통증이 나아졌더라도 약은 의사와의 상의 없이 절대로 끊어서는 안 되며 꾸준히 투약한 사람에 비하여 예후가 훨씬 나쁩니다. 전문가와의 상의 없이 타이레놀, 아스피린 등 다른 진통제로 갈아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