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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당능장애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떤 50대 남성분이 내당능장애를 수준으로 혈당이 높았으나 운동을 하면 당뇨를 벗어날 수 있으실꺼라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왜 그런 생각을 가졌을까요?

    바로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는 지인이 "약만 잘먹으면 뭘먹어도 괜찮아"라고 말하여서라고 하는데요. 

    진짜 약만잘먹으면 무슨 음식을 먹어도 관리가 되는걸까요?

    이후 좋아하는 단음식 등을 먹었고 밤에 수면장애가 올 정도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아침에 혈당을 재보니 300대 가까이 혈당이나왔고 음식이 문제였음을 느꼈는데요.

     

     

    당뇨가 있으신분들, 혹은 경계선에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일반적으로 당뇨가 없는 사람이 식사를 한 2시간 후에 혈당을 'PP2'라고 일컫는데, 이 혈당이 기본적으로 140mg/dl 이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0mg/dl이상이 확인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내당능장애'란 정상과 당뇨병의 중간 단계라고 말할 수 있으며 141~199mg/dl사이의 혈당이라고 말 할 수 있겠네요.

     

     

     

     

    내당능장애, 당뇨는 약, 식사, 운동 모두 다 갖춰야 유지가 되는 질환이다.

    하나만 열심히 한다고 절대 유지할 수 없는 만성질환.

    다른 만성질환도 마찬가지이다. 약을 꾸준히 복용하더라도 식사를 짠음식, 단음식만 먹고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면 변하지 않는다. 식사는 채소를 주로 먹으면 당연히 도움이 되지만 육류또한 적당히 먹어야 필수 아미노산 등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채식만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운동도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30분씩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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