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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달한 커피, 달달한 코코아, 달달한 음식을 끊기 어려우시죠?
    하지만 당뇨가 있으면 끊어야 하는 게 인지상정.
    나를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설탕대신 다른 대체 사카린 제제는 먹어도 될까요?
    그에 대한 답변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설탕이 아니니까 사카린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괜찮다고 생각하신다고요?
    그래도 별로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신다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설탕을 대신할 '당'에 대한 연구는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사카린 등 인공감미료 그 외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 등 많은 대체제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지만
    그에 반해 연구결과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대체 당의 장점은 단맛이 느껴지지만 칼로리가 낮고, 혈당 상승을 덜 일으킨다는 점입니다.
    체중 증가가 덜 일어난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연구기간이 짧습니다.

    스테비아, 사카린.
    여러분에게 알려진 시기만 해도 생각해보십시오.
    별로 안되신 분도, 아니면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은 처음 접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비만의 원인은 결국 단맛 중독입니다.
    대체 당을 쓰면 혈당이나 체중에 직접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겠지만, 단맛 중독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대체 당이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연구결과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학회에서는 "대체 당이 당뇨인의 혈당관리, 체중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적극적으로 그것만 추천하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당뇨는 평생 관리해야하는 질병으로
    특히 식이관리가 중요함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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