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확히 바나바 잎 추출물이 혈당조절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당뇨약을 먹지 않고 바나바 잎 추출물만 먹어도 될까요? 바나바 잎 성분 콜로소린산 정확히 바나나 잎의 콜로소린산이라는 성분이 혈당조절을 도와주어 당뇨환자에게 좋다고 소문이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콜로소린산은 세포 흡수율을 45% 낮추어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체내 인슐린을 만들어 세포 내로 당을 끌어들여 혈액 내 당을 없애고 지방을 배출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줍니다. 당뇨병이라는 질환은 식후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세포 반응이 떨어져 고혈당으로 이어지게 되는 병입니다. 이를 세포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개선하도록 먹는 약이 당뇨약입니다. 바나바 잎 성분 또한 이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당뇨..

밥을 많이 먹거나 과식을 하게되면 잠이오게됩니다. 이것을 식곤증이라고 부릅니다. 밥먹고 졸린 이유 이유는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면서 뇌에 산소가 결핍되기 때문에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먹지 않았는데고 불구하고 음식만 먹고나면 참을 수 없이 잠이 오는 분들은 뇌산소결핍의 문제보다 당분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식사를 하게되면 혈당이 롤라가게되고 췌장에서 인슐린을 과량 분비하면 이 과다 인슐린 때문에 다시 급격하게 저혈당이 되게 되는데요 이 고혈당과 저혈당이 반복하게 되면 뇌도 과부하가 걸리는 거죠. 그러면 졸리게 되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혈당은 파도타는 것처럼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게 되는데 이 변동이 심하게 되면 췌장이 혹사를 당해 췌장이 번아웃되면 ..

팥은 새로운 절기가 시작되는 동지에 팥죽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죠. 동지를 먹는 이유는 팥의 붉은색이 귀신과 액운을 쫓는다는 주술적 의미로 나누어 먹는 것이죠.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면서 시고 도기 없다. 물을 빠지게 하여 옹종의 피고름을 빨아낸다. 소갈을 치료하고 설사와 이질을 멎게 하며 오줌을 나가게 하고 수종과 창만을 내린다'라고 팥의 해독 효능과 수분대사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의 약재로 사용된 것으로 알 수 있다. 실제로 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이뇨 작용 효과가 있다. 이는 부종을 제거하고 쌀보다 10배, 바나나보다 4배 이상의 칼륨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나트륨도 체외로 잘 배출할 수 있어 부기로 빼는데 도움을 많이 주며 혈압상승을 억제해 준다.이러한 기능으로 몸에 불..

저혈당 증상은 어지럼증, 식은땀, 오한, 떨림 등이 주로 나타나죠. 저혈당이 심해지면 의식상실 및 근육 경련 등 또한 나타나는데요. 혹시 이런 저혈당이 나타날때마다 초콜릿이나, 사탕을 먹고 그냥 그때 괜찮으니까 '그냥' 넘어가시나요? 지금 이 글을 보신 이후는 저혈당에 대한 경각심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냥 잠깐 오는 저혈당이야", "그냥 스쳐지나가는 저혈당이야", "사탕먹으면 괜찮아" 등등 그냥 넘어가신적 있으시죠? 영국 세필드대 연구팀에서는 당뇨 환자 9340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저혈당이 약하지만 자주 발생하였다면 이후 예후가 좋지 않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경미한 저혈당을 1년에 12회 이상 겪은 사람들은 1년에 2회 미만 겪는 사람들보다 추후 심각한 저혈당이 나타날 비율이 5배로 높았습니다. 심..